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정당별 결과/새누리당 (문단 편집) === 계파 싸움의 결과 === 대다수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리더십이 이번에는 통하지 못해 실패했다고 평하였다. 지난 2015년 재보선 때까지만 했어도 새누리당의 승리로 끝나면서 김무성호의 새누리당도 순탄하게 달려가게 되어서 2016년 총선까지 이어지게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그러나 선거 전 공천에서부터 칼자루를 쥔 친박 이한구 위원장과 김무성으로 대표되는 비박간의 새누리당 당내 갈등, 박근혜 대통령과 김 대표의 소원해진 관계로 인한 (김무성계를 제외한) 비박들의 숙청에 가까운 컷오프와 탈당, 심지어 진박 윤상현 의원의 "김무성 XXX 죽여버려" 녹취록 공개 등 친박과 비박의 이전투구가 전국에 생중계되고 이로 인해 발생한 옥새의 난과 무소속 출마자 존영 반납문제 등 기본적으로 새누리당의 [[|친박연대]]화에 이은 공천 및 선거 잡음 등 여러가지 홍역이 주 지지층인 50~60대의 심기를 건드려 새누리당과 김 대표에게 참패를 안겨주었던 것이 아니냐는 평도 있었다. 당의 입장에서는 서로간의 이익을 차지할 문제라지만 국민들 입장에서는 밥그릇 싸움이 그저 지저분한 이전투구에 불과하며 가뜩이나 어려워진 경제를 신경써야하는데도 이를 외면하였다고 하여서 국민들이 새누리당으로부터 등을 돌렸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김 대표의 옥새의 난 이후 일부 극우 보수층들 일부도 새누리당에 등을 돌린 것도 원인이었다. 무엇보다 이번 선거에는 이들 새누리당 이탈표를 가져갈 국민의당이라는 존재가 있었다는게 이전과 달라 진짜로 이탈표때문에 선거 대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텃밭인 대구 지역에서의 공천 또한 마찬가지다. 중진의원에 해당 지역 출신이라지만 [[김문수|이미 수도권 규제 완화 등과 같은 행보로 지역민심과 등을 돌려버린 후보]]를 내려보냈다는 것은 선거에서 지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것도 상대가 해당 선거구 내에서는 수년간 각고의 노력끝에 "저렇게 열심인데 한번 시켜줘야지"라는 여론이 조성된 [[김부겸|후보]]였으니 결과는 불보듯 뻔하다. 북구 을 또한 마찬가지로 3선 의원에 지역기반이 탄탄한 [[서상기(정치인)|서상기]]를 내치고 낙하산 공천([[양명모]])을 했으니 과연 누가 좋아할까? 결과는 몇 년동안 주말 소모임, 현안논의회 등을 열면서 지역기반을 다져나간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 '''그것도 압도적(김부겸 62%, [[홍의락]] 52%)으로.''' 결과적으로 이번 공천을 주도했던 [[친박]]계는 '''7선 도전'''의 [[이인제]] 등 친박이거나 진박임을 표방한 현직 의원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41437691|절반이 나가떨어지는 참사]]가 벌어졌다. 그나마 친박계에서 위안삼을 수 있는 건 친박 성향의 초선 의원이 다수 들어왔다는 점. 그러나 대권주자가 다수 있는 [[비박]]계 또한 웃을 수 없는 것이, [[김무성]]계는 상당수 살아남았으나, 정작 자신했던 부산 지역구는 새누리 전승은커녕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5석이나 내주고, 탈당한 [[유승민]]계 의원은 유승민 본인만 살아남았기 때문. [[친이]]계의 좌장으로 불리는 6선 도전의 [[이재오]]와 4선 도전의 [[정두언]] 또한 장렬하게 침몰했다. 최고위원회 구성위원 9명 중 5명이 낙선([[이인제]], [[김을동]], [[안대희]])하거나 최고위원직을 사퇴([[김무성]], [[김태호(1962)|김태호]])하면서 당 자체로도 상당한 진통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민국 국회의장|국회의장]] 업무 사정으로 탈당하여 무소속 활동중인 [[친이]]계 [[정의화]] 의원은 아예 '''[[사화]]'''에 빗대어 [[친박]]계가 주도한 이번 새누리당 공천 과정부터 강력히 비판하며 [[https://www.yna.co.kr/view/MYH20160513012400038|새누리당에 복당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하였다. 이번 총선에선 불출마했었지만[* 국회의장을 역임한 의원은 다음 총선에선 출마하지 않는게 관례로 자리잡았지만, 이것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정계 은퇴는 아니고 새로운 정치 세력을 규합해 독자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사실상 새누리당과 결별을 선언한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